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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127

갈곡천 탐조, 흰목물떼새, 물까치, 황로(20240705)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원앙, 중대백로, 쇠백로, 중백로,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검은댕기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제비, 귀제비, 까치, 큰부리까마귀, 물까치,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흰뺨검둥오리, 황로, 파랑새, 집비둘기, 멧비둘기, 물총새(23종) 2024. 7. 6.
갈곡천 탐조, 흰목물떼새, 물총새, 원앙 그리고 준설공사폐해(20240701)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흰목물떼새, 물총새, 원앙, 황조롱이, 참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검은댕기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흰뺨검둥오리, 삑삑도요, 민물가마우지, 까치, 큰부리까마귀, 멧비둘기, 제비, 귀제비, 알락할미새 (21종) 오늘 갈곡천을 둘러보니 작년과 달라진 풍경에 가슴이 너무 아팠다. 지난 겨울 준설공사로 갈대밭을 모두 뒤엎은 구간들에 현재는 갈대들이 사라지고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이라는 유해 외래종이 우세종을 점했다.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에 따르면 단풍잎돼지풀은 '초지나 도로변의 문제잡초로 화분병을 일으키기도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고, '꽃가루를 흡수하면 알레르기성의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화분병을 일으킨다. 최근에는 그 피해가 점차 늘어나.. 2024. 7. 1.
갈곡천 탐조,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원앙(20240630)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원앙, 참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황로,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까치, 큰부리까마귀, 물총새,직박구리(17종) 오늘도 공사현장에서부터 탐조를 시작했다. 공사 현장 주변에 원앙들이 많다. 공사가 멈춘지 한 달이 되니 그 현장에 적응하는 자연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애초에 그럴 일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파괴가 더 일어나지 않아서 일단은 다행이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진 탓인지... 모습을 드러내는 새들의 종류가 적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오늘은 흰목물떼새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이걸로 퉁 치기로 했다. 2024. 6. 30.
갈곡천 탐조, 새매, 황조롱이, 원앙, 꾀꼬리(20240626)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새매, 황조롱이, 원앙, 꾀꼬리, 뻐꾸기(소리만), 검은등뻐꾸기(소리만), 왜가리,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알락할미새, 황로, 까치, 큰부리까마귀, 박새, 멧비둘기,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흰뺨검둥오리, 물총새, 물까치, 파랑새, 제비, 귀제비(26종) 오늘도 갈곡천 준설공사현장을 들르는 것으로 탐조를 시작했다. 열흘만에 온 공사가 중단된 현장 주변에는 지난 번 보다 더 많은 천연기념물 원앙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오늘도 천연기념물 지정 보호종인 황조롱이, 원앙, 새매가 살아가는 갈곡천의 현실을 기록한다. 이 기록이 갈곡천을 지킬 수 있는 자료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이다. 2024. 6. 26.
갈곡천 탐조, 황조롱이, 원앙, 검은댕기해오라기(20240616)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황조롱이, 원앙,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흰날개해오라기,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멧비둘기, 집비둘기, 민물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찌르레기, 알락할미새, 물총새, 까치, 큰부리까마귀, 황로, 파랑새, 논병아리, 괭이갈매기, 왜가리, 되지빠귀(24종) 2024. 6. 16.
갈곡천 탐조, 황조롱이, 원앙 그리고 준설공사의 부당함(20240612)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황조롱이, 원앙,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꼬마물떼새,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까치, 큰부리까마귀, 찌르레기, 박새(16종) 최근 갈곡천 준설공사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이러저리 움직이다보니 탐조를 못했다. 갈곡천 공사현장을 가도 거기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하거나 공사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방문하다보니 영 탐조를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이런저런 검색을 통해서 찾은 자료들을 토대로 시와 읍에 문제 제기 하는 것으로 점차 실마리가 풀려가는 상황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내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할 것처럼 굴던 담당 공무원도 함부로 공사를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내가 수집한 증거 자료와 의문점..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