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오염10

갈곡천 탐조, 황조롱이, 백할미새, 삑삑도요(20241023)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황조롱이, 백할미새, 삑삑도요, 말똥가리, 큰부리까마귀, 까치, 붉은머리오목눈이, 민물가마우지,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촉새, 참새, 흰뺨검둥오리, 물총새(15종) 2024. 10. 23.
갈곡천 수변공사(20240601) 어제 5월 31일 저녁 6시 30분경 저녁 산책겸 탐조를 하러 갈곡천에 들렀다. 그런데 부곡교 근처에 수변정리 작업이 벌어진 것을 목격했다. 이전에 블로그에 남겼듯이 작년 늦가을 부곡교에서 연풍리 초입까지 대략 1.5km 정도에 이르는 거리의 갈곡천 중류에 수변정리가 이뤄진 것을 막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꼭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작업이 이뤄지긴 했지만 상황을 보니 어제가 작업 첫날인 것으로 보였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서 파주시청과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등에 서둘러 전화를 돌리며 이 작업을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퇴근 이후의 시간이었고 주말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담당자들과 연결이 되지 않았다. 당직자들과의 통화로는 그 어떤 도움이나 해결 방법을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나마 파주시청.. 2024. 6. 1.
갈곡천 현황(20240405) 개요. 최근 논에 물을 댈 시기가 다가오면서 추수 이후 열려있던 갈곡천의 수문이 닫혔다. 기본적인 갈곡천의 수질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기라서 기록으로 남긴다. 그러나 여전히 실개천 몇 곳에서 오폐수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쓰레기 투기 현장도 여전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아무리 기본적인 갈곡천의 수질이 2-3급수 사이를 오간다고 할지라도 그 수질이 악화될 수밖에 없으며 수질이 악화 된다면 수중 생태계가 망가져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어류와 갑각류, 수서곤충들의 폐사 또는 집단 서식지 이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또한 먹이사슬 상단에 위치하는 새들의 생존에도 큰 위협이 된다. 이같은 갈곡천의 현재를 기록하여 향후 현재의 위기를 적시하고 향후 갈곡천이 사람과 다른 생명체가 함께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존의 길을 .. 2024. 4. 5.
갈곡천 탐조, 검은딱새, 노랑할미새, 찌르레기, 쇠백로(20240402) 장소: 파주시 갈곡천 관찰종: 검은딱새, 노랑할미새, 찌르레기, 쇠백로, 중대백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딱새, 박새, 알락할미새, 참새, 까치, 직박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새매, 쇠기러기, 꼬마물떼새, 큰부리까마귀(18종) 이렇게 아름다운 새들과 꽃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봄날이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도 목격했다. 2024. 4. 2.
갈곡천 실태조사(20240327) 개요: 최근 갈곡천으로 흘러드는 실개천들에서 오폐수가 흘러나왔다. 지형적인 이유로 오폐수의 출처를 알 수 없었다. 오폐수가 흘러든 갈곡천은 수초와 천바닥에 오염물질이 생기기 시작했고 부유물이 심하게 발생했으며 악취가 나고 물색깔이 붉은 빛을 띄는 등 수질이 악화되었다. 갈곡천의 평소 모습을 찍은 사진이 없었기 때문에 그 동안은 오염된 모습만을 기록으로 남겼었다. 그러던 중 근래 약간의 비가 내렸다. 그래서 비가 내린지 3일이 지난 갈곡천의 모습을 최근에 오염되었었던 갈곡천의 모습과 비교해 보았다. 비온 뒤 3일 후 모습을 비교군으로 삼은 이유는 비가 온 직후엔 당연히 새로 유입된 빗물의 효과로 평소보다도 갈곡천이 맑아지기 때문에 그 효력이 감소하여 평소 갈곡천의 모습에 가까운 상태라고 생각되는 시점인 비.. 2024. 3. 27.
갈곡천 탐조, 홍머리오리, 오색딱다구리, 털발말똥가리(20240324) 장소: 파주시 갈곡천 관찰종: 홍머리오리, 방울새, 되새, 박새, 까치,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오색딱다구리, 털발말똥가리, 새매,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원앙, 왜가리, 중대백로, 밭종다리, 꼬마물떼새, 떼까마귀, 쇠기러기, 민물가마우지, 검은딱새, 알락할미새, 참새(23종)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