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곡천 탐조, 쇠물닭, 원앙, 중백로, 검은댕기해오라기, 폭우 후 풍경(20240721)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쇠물닭, 원앙,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황로,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물총새, 흰뺨검둥오리, 붉은머리직박구리, 참새(18종) 지난 일주일간 700ml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주중에 이틀 동안은 680ml 정도가 집중되서 내렸었다. 갈곡천의 상황이 어떤지 궁금했지만 어제서야 시간이 나서 방문했다. 지금 갈곡천의 모습은 자연의 거대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준설공사가 얼마나 무용한지도 증명되는 현장이다. 파주시와 파주읍의 하천 담당자들이 이 현실을 깨닫길 바란다. 너무 갑자기 크게 변해버린 환경에 많은 새들을 보기가 어려웠다. 최근에 본 갓 육추에 들어간 논병아리 가족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딘가 잘..
2024. 7. 22.
갈곡천 탐조, 흰목물떼새, 물까치, 황로(20240705)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원앙, 중대백로, 쇠백로, 중백로,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검은댕기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제비, 귀제비, 까치, 큰부리까마귀, 물까치,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흰뺨검둥오리, 황로, 파랑새, 집비둘기, 멧비둘기, 물총새(23종)
2024. 7. 6.
갈곡천 탐조,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원앙(20240630)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원앙, 참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황로,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까치, 큰부리까마귀, 물총새,직박구리(17종) 오늘도 공사현장에서부터 탐조를 시작했다. 공사 현장 주변에 원앙들이 많다. 공사가 멈춘지 한 달이 되니 그 현장에 적응하는 자연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애초에 그럴 일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파괴가 더 일어나지 않아서 일단은 다행이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진 탓인지... 모습을 드러내는 새들의 종류가 적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오늘은 흰목물떼새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이걸로 퉁 치기로 했다.
2024. 6. 30.
갈곡천 탐조, 황조롱이, 원앙 그리고 준설공사의 부당함(20240612)
장소: 파주시 갈곡천관찰종: 황조롱이, 원앙,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꼬마물떼새,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까치, 큰부리까마귀, 찌르레기, 박새(16종) 최근 갈곡천 준설공사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이러저리 움직이다보니 탐조를 못했다. 갈곡천 공사현장을 가도 거기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하거나 공사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방문하다보니 영 탐조를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이런저런 검색을 통해서 찾은 자료들을 토대로 시와 읍에 문제 제기 하는 것으로 점차 실마리가 풀려가는 상황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내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할 것처럼 굴던 담당 공무원도 함부로 공사를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내가 수집한 증거 자료와 의문점..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