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곡천 동행취재(20240904)
오늘 저녁 고양신문의 박경만 기자님의 요청으로 갈곡천 동행취재를 진행했다. 여러 새를 사진에 담으시는 기자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법정보호종인 황조롱이와 원앙 그리고 흰목물떼새를 기자님과 함께 목격했고, 갈곡천과 관련된 현재까지의 상황을 비롯해서 파주의 여러 환경 문제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도 듣는 좋은 기회였다. 갈곡천 문제가 갈수록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 힘으로 갈곡천의 잘못된 준설공사가 완전 중지되는 일과 나아가 갈곡천 일대가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 관찰종: 황조롱이, 원앙, 흰목물떼새, 민물가마우지, 까치, 멧비둘기, 집비둘기, 노랑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큰부리까마귀,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황로, 흰날개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
202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