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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천 오염실태(20230418)

by eistobathos 2023. 4. 18.

 

지난 밤(17일 밤 18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릴 때 상류지역에서 누군가가 대규모 오폐수를 방출한 것으로 보임. 어제(17) 산책하면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부유물들이 심각하게 생겨있었음. 이런 변화는 하루 사이에 자연발생적으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음. 더구나 지금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지 않은 상황. 또한 지난 밤에 내린 비의 양으로 보면 이런 부유물이 존재하는 것이 말이 안 됨. 오히려 어제 산책하며 봤던 상황보다 더 맑은 상태였어야 함. 이처럼 탐조를 하다 보면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으로 환경을 망치는 인간들의 이기적인 행태를 목격하게 됨. 관할 행복센터에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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