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지 유수지에서 만난 저어새 유조, 부리가 핑크빛이 돌고 날개 끝이 검다.저어새 성조(왼쪽)와 유조(오른쪽)의 부리색이 확연히 차이나 보인다.성조와 유조가 자리 바꿈.두 마리 모두 오랜시간 깃털을 다듬는데 열심이었다. 그리고 특히 유조가 더 열정적인듯! 유조는 힘이 넘치는지 거의 가만히 있질 못했다.
유수지 옆에 있던 집비둘기 무리 그중에서도 알비노종 녀석이 눈에 딱 띔!하얀색이 정말 예뻤음!
출판단지 유수지 풍경 오늘은 지난번에 봤던 황오리가 안 보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새들이 적었다.
금릉역에서 내렸더니 까치가 내 앞에 날아들어서 나를 빤히 쳐다봤음
금릉역 근처 공릉천 돌다리 부근분명 물수리나 흰꼬리수리가 찾아올 법한 풍경.
머리 위로 날아가던 큰기러기, 그동안 날아가는 새를 찍을 때는 자동 모드로 찍었었다가 요즘은 M모드로 찍기 위해서 연습중이다. 그러나 아직은 M모드로 날아가는 새를 찍기가 너무 어렵다. 우선 초점이 잘 안 맞던데.. A6300탓인지 내 탓인지... 그리고 선명하게 찍기 위해서 셔터 속도와 ISO값을 정하는게 아직 감이 잘 안 온다.
그 동안 잘 안 찍던 박새도 찍어봄.
청다리도요, 교하교 아래 돌 틈에서 돌아다니는 중이었다. 돌틈에서는 청다리도요의 깃털색이 완전 보호색이었음.